檢 '휴가 특혜 의혹' 추미애 아들·보좌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2020.09.22 10:22
수정 : 2020.09.22 14:33기사원문
사무실·주거지 압수수색 증거물품 확보
[파이낸셜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씨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서씨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등 서씨가 추 장관 전 보좌관인 최모씨에게 휴가 관련 부탁을 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품을 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상황과 향수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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