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아웃도 언택트로"…파라다이스 부산, '셀프 시스템' 도입
뉴스1
2020.10.05 10:06
수정 : 2020.10.05 10: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셀프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시스템은 고객이 직접 입∙퇴실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결제, 마일리지 조회, 주차 등록·조회 등 호텔 이용 관련 사항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메뉴를 선택한 후 예약번호 또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예약내역 조회, 객실 배정 및 차량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완료하면 객실 키가 발급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아웃 시에는 키오스크에 객실 키를 투입하면 총 이용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후 모바일 전자영수증이 발행되면 체크아웃이 완료된다. 미니바 사용 등 추가 결제금액이 없을 경우, 5초 이내 완료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프로모션 및 이벤트 소식, 신청 가능한 객실 서비스 등 유용한 팁도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휴식 경험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스마트 셀프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언택트 원스톱 서비스로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호캉스를 설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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