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대 조정경기장 LED자동차 극장 한시 운영
뉴시스
2020.10.05 17:57
수정 : 2020.10.05 17:57기사원문
재단은 씨마프 운영 기간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30분 두 차례 무예액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대형 LED 스크린이어서 낮에도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자동차 극장은 자신의 자동차를 탄 채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큰 인기를 얻는 영화 상영 시스템이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에 있다. 주변에 국보 제205호 충주고구려비와 국보 제6호 충주탑평리 칠층석탑 등 문화유적이 산재한 충주 지역 대표 관광 코스다.
올해 두 번째 국제무예액션영화제(2nd 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는 10월22~26일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를 슬로건으로 충주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관(OTT 웨이브)과 자동차 극장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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