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맞이 특선 신메뉴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0.10.15 09:54
수정 : 2020.10.15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부터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스테이크&와인', 중식당 '남풍', 일식당 '사까에',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까지 대표 식음업장에서 스테이크, 딤섬, 랍스타, 자연송이 등 동서고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산해진미를 내놨다.
닉스 스테이크&와인은 은은한 숯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머금은 스테이크 7종을 준비했다. 미국산 최고급 품종인 블랙 앵거스만의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포함돼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남풍은 20년 경력 셰프의 새로운 코스 요리와 활 랍스타 짬뽕을 선보인다. 주방장 특선 냉채와 홍소소스 건 상어지느러미찜, 서해산 어자해삼과 자연송이, 광둥식 송아지갈비와 왕새우 등으로 구성된 건강 보양식 시그니처 코스 메뉴는 정통 광둥식 중화요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3대 가족 고객이 4인 이상 시그니처 코스 메뉴 주문 시 1인 코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활 랍스타 짬뽕은 가을 제철을 맞아 더욱 감칠맛 나는 랍스타와 새우,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을 담았다.
사까에는 가을 별미인 자연송이를 이용한 특선요리를 내놓았다. 살짝 익혀 송이 고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송이 소금구이, 해산물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송이 주전자찜 등 최고급 자연송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딤섬과 차를 페어링한 딤섬&티 세트를 마련했다. 23년 경력의 딤섬 명장이 매일 직접 빚은 딤섬에 은은한 풍미의 프리미엄 차를 제공해 산뜻함을 더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대거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을 특선 신메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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