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487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0.10.20 08:51
수정 : 2020.10.20 08: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원주시 단계천 일대 수생태계를 되살려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원주시는 지난해 착공 이후 신일유토빌~원주천 합류점 비복개 구간 지반 보강 공사, 관로 신설 및 교체 공사 등을 마치고 이날부터 복개 구간 철거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산동 미광연립부터 원주천 합류부까지 1.65km 구간에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해 복개 철거, 유지용수 확보 및 수질 개선에 착수,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불명수 유입으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여울, 초지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 서식처 조성을 통한 도시의 생물 다양성 증진으로 생태기능 향상, 여가 공간 확충 등 원주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콘크리트로 덮어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해 온 단계천은 우기 시 오수 유입 및 오염 물질 퇴적 등으로 인해 수질 악화와 악취 등 각종 부작용이 제기돼 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계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깨끗한 단계천을 조기에 시민들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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