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12 사전예약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0.10.22 18:23
수정 : 2020.10.23 10:36기사원문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2일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단말기로 이통사들은 이를 위한 5G 가입자 잡기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30일이다.
SK텔레콤은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존 보상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뉴T아이폰케어를 출시했다.
KT는 구매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슈퍼DC2 현대카드' 사용 시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이용 및 통신비 자동이체 시) 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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