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연구팀, 블루라이트 차단 컬러 콘택트렌즈 양산 성공
뉴시스
2020.10.27 14:02
수정 : 2020.10.27 14:02기사원문
조선대 김호중 교수 JCK메디컬과 공동연구 연구팀 "블루라이트 25% 이상 차단 효과"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신대학교는 학교 기업인 한국시과학연구소(대표 동신대학교 유근창 안경광학과 교수)가 ㈜JCK메디칼(대표 조선대학교 김호중 교수)과 함께 블루라이트 차단 컬러 콘택트 렌즈를 양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유 교수에 따르면 블루라이트 차단 컬러 콘택트렌즈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은 25% 이상으로, 현재 출시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와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보인다.
베트남의 콘택트렌즈 유통업체와 현지 독점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국내외 유통회사로부터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블루라이트는 380~450㎚ 파장대의 가시광선 중 하나로 스마트기기와 LED 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된다.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해 망막과 수정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 교수와 김 교수팀은 친수성이 강화된 실리콘 단량체를 합성하는 데도 성공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실리콘 콘택트 렌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의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 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등 총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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