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화성 사업장 지나 장지로

파이낸셜뉴스       2020.10.28 11:42   수정 : 2020.10.28 13:09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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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운구차가 화성사업장을 지나갔다.

화성사업장 임직원들은 장례 나흘째인 28일 오전 화성사업장 16라인과 V1라인 사이에서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했다.

임직원들은 화성사업장 건물 외벽엔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초일류 삼성전자의 이름이 더욱 빛나게 하겠습니다" "100년 기업의 발판을 만드신 진정한 삼성인! 그 뜻을 새겨 새로운 100년을 열겠습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붙여 고인을 추모했다.



화성사업장은 이 회장이 생전인 지난 2010년 마지막으로 기공식과 웨이퍼 출하식을 챙겼던 삼성전자 반도체 16라인이 있는 곳이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인 2010년 화성사업장의 16라인 메모리 반도체 기공식에 참석해 직접 삽을 떴다.

화성 사업장은 삼성 반도체의 최첨단 공정인 극자외선(EUV) 장비가 들어간 V1 라인이 있는 곳으로, 삼성 반도체의 미래를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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