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두쏠뷰티, 베트남 한류아카데미 사업 진출
뉴스1
2020.10.29 14:19
수정 : 2020.10.29 14:1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인 싸이더스HQ(sidusHQ)의 뷰티 전문 계열사인 ㈜두쏠뷰티(이하 ‘두쏠’)가 내년 3월 베트남에서 한류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두쏠은 지난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싸이더스 타워에서 해외부동산 개발회사인 ㈜시안인트로(이하 ‘시안’)와 ‘베트남 한류 아카데미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진행하는 아카데미 사업은 베트남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서 4개의 학과를 신설키로 하고, 국내 협력 업체들과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대형 기업들이 베트남의 문화, 교육시장 진출을 타진했지만, 까다롭고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현지 파트너십 구축 실패 등 각종 장벽에 막혀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최고 수준의 프랜차이즈 미용샵을 비롯해서 자체 화장품 브랜드, 모회사인 싸이더스HQ 소속 연예인의 마케팅 지원까지 보유한 두쏠과 지난 15년간 다수의 베트남 현지사업을 추진하며 구축한 베트남 현지정·관·재계 네트워크와 장점을 가진 시안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베트남 문화 교육 분야에 한국계 대형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두쏠 정훈광 대표는 “한류의 세계 전파라는 오랜 꿈을 달성할 발판을 비로소 만들었다”면서 “베트남에서 인지도가 높은 시안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는 미용산업, 유학사업, 화장품 사업 등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안의 안영진 대표는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인 싸이더스HQ의 뷰티 전문 계열사인 두쏠과 손잡고 베트남 한류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K아카데미에서 양성된 베트남 젊은이들은 진정한 한류 확산의 씨앗이다. 두쏠과 손잡고 하노이 제1 캠퍼스에서 그치지 않고, 호찌민까지 제2, 제3의 아카데미를 개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쏠은 장혁, 김하늘, 조보아, 오연서, 엄기준, 이미숙등 한류 인기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는 싸이더스HQ가 뷰티사업 진출을 위해 론칭한 뷰티 전문기업이다.
두쏠은 20여개의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서 자체 개발한 파마크림인 ‘컬앤볼륨크림’이 홈쇼핑 연일 완판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싸이더스HQ 소속 한류인기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시안은 하노이 최고급 주상복합건물 하비코타워(HABICO Tower) 건설 사업을 비롯해서 베트남 선하그룹과 함께하는 빈푹성 산업단지 개발사업, 타잉라잉 개발사업(Thanh Lanh Project), K뷰티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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