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주민설명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0.11.04 10:18
수정 : 2020.11.04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횡성군은 오는 5일 횡성문화원에서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 4일 밝혔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약 650천㎡ 규모의 부지에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를 조성하는 안이다.
특히,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에는 카트레이싱 체험장, 이모빌리티 전시판매장, 화훼 공원, 이모빌리티 체험장, 어린이 안전체험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테마파크 종합 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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