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주 부사장, GS스포츠단 대표이사 선임, FC서울과 GS칼텍스 이끈다
뉴스1
2020.11.13 09:50
수정 : 2020.11.13 09: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과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속한 GS스포츠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여은주 부사장(57)이 선임됐다.
지난 12일 GS그룹의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여은주 대표이사는 GS 홍보 담당과 GS스포츠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한 여은주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LG기획조정실에 입사했다.
이후 ㈜GS 업무지원팀장 상무(2009)와 전무(2013) 그리고 부사장(2017)을 거친 뒤 GS스포츠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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