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웹 소설에 대해 알아”...웹 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 특강

파이낸셜뉴스       2020.11.13 11:40   수정 : 2020.11.13 12:11기사원문
전북대 사회과학대 주관...24일 오전10시 
웹소설 시장 신성, 소울풍 강사(임풍훈)
온라인 특강 Zoom활용, 관심 있는 누구나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웹소설이 무엇인지, 업계의 구조와 플랫품 형태에 대해 현직 인기 작가가 나와 강의한다.

필명 소울풍 (본명 임풍훈) 으로 웹소설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오는 11월 2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웹 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어떻게 데뷔하게 되었는지, 웹 소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강의를 준비했다.

소울풍 작가는 “글쓰기 구조와 그 형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반적인 웹 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의 거의 모든 것이 인터넷 등장 이후 새로이 정립됐듯, 늘 뒷전에 머물던 장르 문학 역시 웹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세우는 데 성공했다.

1990년대 중반 PC통신 게시판을 통해 연재됐던 인터넷 소설은 현재에 이르러 ‘웹소설’이란 이름으로 시장을 장악하면서 한국의 장르 문학은 마침내 웹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모바일 등장 이후 웹소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채 짧은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급부상했다.

웹소설 시장도 2013년 100억 규모인데 지난해는 5,000억 이상 수십배로 성장했다.

특히나 같은 스낵 컬처로 분류되는 웹툰은 여전히 무료라는 인식이 강한 데 반해 웹소설은 한 회당 보통 100원 정도의 소액을 결제하여 읽는 것이 보편화되어 거부감도 적은 편이다.


김윤영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과학대 부학장)는 “웹소설이 성장하고 있는데 독자 뿐 아니라 작가의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특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의을 통해 웹 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웹소설 이해에 대한 특강은 전북대 사회과학대가 주최하고 대학혁신 지원 사업단이 주관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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