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블랑, K-스포츠와 손잡고 '윈-윈'
파이낸셜뉴스
2020.11.16 09:11
수정 : 2020.11.16 09:11기사원문
국위 선양·수출 판로개척 두 마리 토끼 잡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위 선양은 물론 수출 판로개척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고기능성 멀티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디블랑'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아비앤씨가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단 및 스포츠 스타들의 피부건강을 지키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후원, 눈길을 끈다.
코리아비앤씨는 이에 자연에서 찾은 바른 성분,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개발한 자사의 고기능성 멀티케어 브랜드 디블랑 화장품을 제공, 선수들이 최상의 피부 컨디션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선 자사 프리미엄 한방기초화장품인 '디블랑 프레스티지 라인'과 촉촉한 입술관리와 색조 메이크업이 동시에 가능한 '디블랑 스윗하트 틴트스틱' 제품을 컬링 국가대표선수단인 '팀컬스데이'와 영원한 미녀검객인 펜싱의 '남현희' 선수 및 스포츠 스타들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하키, 수영, 태권도, 농구, 배구 등 국가대표 스포츠선수들로까지 제품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단 입장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전중하 코리아비앤씨 대표이사는 "훈련으로 바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고기능성 멀티케어 화장품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와 기량 발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비앤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코스메틱전문 연구소 기업으로,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 바이오산업 거점 대학인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마존 등 글로벌쇼핑몰 입점, 해외홈쇼핑 및 국내백화점 입점, 방송드라마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올 연말 천연물을 사용해 항균과 보습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핸드크림 및 1, 2차 세안이 한 번에 가능한 기능성 오일투폼(oil to foam) 올인원 세안제 등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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