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대구세관장, ㈜CMA글로벌 찾아 애로 청취
파이낸셜뉴스
2020.11.18 13:50
수정 : 2020.11.18 13:50기사원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섬유수출기업 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17일 동구 소재 초극세사 섬유제품 수출기업 ㈜CMA글로벌을 방문,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유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세관장은 김영선 CMA글로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역 섬유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무역환경 및 경제 동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섬유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구본부세관은 지역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 섬유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관세행정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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