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제1회 청.록.페’ 개최… 코로나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
파이낸셜뉴스
2020.11.19 11:09
수정 : 2020.11.19 11:09기사원문
양일 간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P-ART 작품 전시 및 원데이 클래스, 길거리사진전, 플리마켓등이 있다. 영남대 벤처창업관 꿈지락공간에서 열리는 ‘P-ART’는 캔들, 실크스크린, 커스텀 슈즈 등을 지역 청년 예술가 3인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작가(령, mooongzy, 호수)의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로 이루어진다.
길거리 사진전도 열리는데, 영남대 박물관 앞 길거리에서 청년과 지역민의 ‘경산 청춘의 기록’에 관한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오늘 가장 젊은 나를 기록하는 인생 사진 찍기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리마켓은 영남대 정문 일대에서 청년 CEO들의 재기발랄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제한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 모든 행사는 종합안내소와 응급의료본부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청춘 기록 페스티벌로 잠시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진행하는 것으로,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경산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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