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분양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0.11.25 10:57
수정 : 2020.11.25 10:57기사원문
도안신도시의 첫 지식산업센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 등 교통 호재
1만여개 사업체 배후수요, 세제혜택 풍부
[파이낸셜뉴스] 대전 최대 규모 신도시로 평가받는 도안신도시의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호남고속도로 도안IC 신설(예정) 등 교통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고, 갑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하고 있어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현재 분양 중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1350억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한양증권 특수IB센터가 주관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 서남쪽에 대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도안신도시의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15만명, 약 5만9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대전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호남고속도로 도안 IC 신설(예정) 등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여기에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최첨단 특화설계와 함께 넉넉한 주차공간(795대),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요소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주변 갑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업무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가치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대전에는 이미 1만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성구에는 KAIST,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연구단지 등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부설 연구소와 벤처 사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세제혜택 등도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부동산 상품으로, 전매 제한, 중과세 및 대출 부담이 없다. 여기에 준공 후 최초로 분양받는 기업에게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의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인 '더리브'를 앞세워 건설과 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 소재 열병합 발전소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투자 부문과 3자 합병을 통해 'SGC에너지'를 공식 출범해 주목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지난해 53위에서 11계단 수직상승한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8번지에 위치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