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광장 나무·가로등, 손뜨개 겨울옷 입었다
뉴시스
2020.11.26 10:14
수정 : 2020.11.26 10:14기사원문
26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여 동안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가운데 하나로 '손뜨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손뜨개 심화과정에 참여한 강사와 교육생 6명이 교육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와 가로등을 감쌀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직접 입혔다.
이들은 코로나 극복(Overcoming Corona)이란 문구와 마스크 모양, '2m 거리두기' 픽토그램을 새긴 작품과 '함께 공존하는 서대문구'란 의미로 '아이 서대문 유(I·SEODAEMUN·U)'를 담은 작품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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