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4개 호텔 계약 체결..韓시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0.12.08 09:51
수정 : 2020.12.08 09:51기사원문
새로운 오픈 예정 호텔들을 포함하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25년까지 국내 10개 여행지에서 33개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72개의 객실을 갖춘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2021년 중순 오픈 예정이다. 다양한 다이닝 경험과 수영장, 스파 및 실내 골프 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중문 관광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219 객실의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은 최첨단 산업 단지와 주거 지역, 주한 미군 부대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평택에 자리 잡는다. 2024년 오픈 예정인 호텔에는 레스토랑과 바,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등의 레저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역사적인 항구 도시 목포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는 235개의 객실을 자랑한다. KTX 역과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와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2025년 오픈 예정인 호텔은 레스토랑과 바, 500석 규모의 컨벤션 및 미팅시설,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및 키즈 클럽 등을 갖출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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