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만인의총 유적정비1단계 내년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0.12.16 10:10
수정 : 2020.12.16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가 기념관과 관리사무소 건립을 위한 설계를 완료, 내년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남원 만인의총(사적 제272호)은 2016년 5월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그후 중장기 관리 활용에 중점을 둔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다.
관리소측은 2024년까지 총 200억 규모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유적종합정비사업으로 계획된 정문 이전, 광장정비, 주차장 확충 등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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