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0.12.21 18:36
수정 : 2020.12.21 18:36기사원문
"젊은세대가 새 역사 만들어갈 때"
서 의원은 "이제 젊은 미래세대가 산업화의 성취와 민주화의 성과를 뛰어넘을 새로운 역사를 부산에서 만들어갈 때"라면서 "내년 4월 7일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6기 부산시장으로서 오는 2030년 시민소득 5만달러, 세계 30위권 글로벌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면서 "아쉬움도 많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는 "좌파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젊은 세대를 빚더미로 몰아넣는 것만큼은 막아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께서 닫힌 마음을 열고 보수 우파를 지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는 일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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