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박덕흠·전봉민 생산한 국민의힘, 변창흠 뭐라 할 수 있나"
뉴스1
2020.12.23 11:02
수정 : 2020.12.23 13:51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유경선 기자,정윤미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부동산 이슈와 더불어 신임 후보를 악의적으로 집중 공격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과연 국민의힘에서 제기할 수 있는 문제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평균 48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데가 국민의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백억원의 자산가들을 보유한 데가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가"라며 "변 후보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전문가 출신의 최초의 국토부 장관이라고 볼 수 있다"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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