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솔로 특집으로 ‘2020 핑크빛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2020.12.28 10:50
수정 : 2020.12.28 10:50기사원문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3회에서는 솔로들을 위한 '2020 물어보살 보살팅'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머슬퀸 출신부터 필라테스 강사, 약사 겸 모델 등 능력 만점 '쏠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주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살 이수근ㆍ서장훈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은 '쏠남'들이 '쏠녀'들 앞에서 본격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보살팅'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다만 짝이 맞아야 하는 '보살팅' 특성 상 6명의 남자 출연자 중 1명은 반드시 탈락을 해야 한다고. 이에 '쏠남'들은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인기 공세를 이어간다. '쏠녀'들이 "다들 적극적이시다. 깜짝 놀랐다" "마음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라며 감동받은 가운데, 탈락자 역시 반전 결과를 낳았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쏠녀'들 또한 보살들 앞에서 말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 포인트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개인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본인들과 있을 때와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아깐 그런 말 안 했었는데"라며 당황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에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쏠녀' '쏠남'들은 '보살팅'을 통해 인연을 찾을 수 있을까. KBS Joy 연말 특집 '2020 물어보살 보살팅'은 오늘(2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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