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全구역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0.12.28 18:20
수정 : 2020.12.28 18:20기사원문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감천항 출입 전 구역과 부산항운노동조합 3개 지부에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14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감천항은 부두출입 시 보안요원이 출입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증상 유무를 확인해 왔다.
하지만 BPA는 보안요원과 항만출입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체온계의 오작동 및 출퇴근시간대 출입자 밀집 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14기를 감천항 출입 전 구역과 항만근로자가 속한 부산항운노동조합 3개 지부에 설치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