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소 9경(景)은?" …'안양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새 지정

뉴시스       2021.01.06 14:23   수정 : 2021.01.06 14:23기사원문
안양시, 시민여론조사 통해 절경 8경→9경으로 조정

새롭게 지정된 안양천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지정한 빼어난 지역 명소 절경(絕景)이 조정됐다.

또 일부는 명칭이 변경됐다.

안양시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고려해 절경을 8경에서 9경으로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지정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일부는 제외되고, 일부는 새롭게 추가 지정됐다.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 일몰, 5경-안양 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 등이다.

이 중 2경인 ‘안양천’과 7경인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는 시가지의 변화를 고려해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반해 기존에 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은 시민여론조사 결과에서 제외했다.

새롭게 지정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모습.
이와 함께 '수리산 성지'가 '최경환 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명칭이 각각 바꿨다.

재지정된 절경은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관내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시민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관계자 간담회와 시의회 의견수렴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근 확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만큼, 이번 결정이 지역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담아 안양의 대표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9경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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