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與 김병욱 호소 "나는 민주당, 그분은 국민의힘"
파이낸셜뉴스
2021.01.08 08:32
수정 : 2021.01.08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난감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탈당 의사를 밝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과 동명이인인 탓이다.
김 의원은 “최근 저와 이름이 같은 국회의원의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제 지역구 주민들께서 너무 당황하고 계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분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며 “제 지역구는 분당이고 그 분은 포항”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성폭행 의혹의 결백을 밝히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힌 바 있다.
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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