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50대로 돌아온다…사만다는 빠져
뉴시스
2021.01.11 17:57
수정 : 2021.01.11 17: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새 시리즈로 돌아온다
10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영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된다.
킴 캐트럴의 출연 불발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서 그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나는 그들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파커와의 불화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영화 제작은 무산됐었다.
새 시리즈는 30대 때보다 더욱 복잡해진 50대의 삶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올해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And Just Like That'(그냥 그렇게) 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HBO 맥스는 전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한 '섹스 앤 더 시티'는 7개의 에미상, 8개의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2010)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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