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2·3호점 개소

뉴시스       2021.01.12 15:08   수정 : 2021.01.12 15:0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에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진=양천구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2·3호점을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9월 우리동네 키움센터 양천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양천2호점(목동중앙본로 86)과 양천3호점(신월동 595-21)을 연이어 개소한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시설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융합형 모델로 추진된 2호점은 정원이 35명이다. 기존의 유치원시설을 내부 리모델링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갖추고 있다.

이달 말 개소 예정인 3호점의 면적은 147㎡로 내부에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미끄럼틀, 정글짐 등 놀이구조물이 설치돼있다.
3호점의 정원은 25명이며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의 돌봄교사가 상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는 긴급돌봄만 제공된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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