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선물 매출 5배 급증…이마트 "종류 대폭 확대"
뉴시스
2021.01.14 06:01
수정 : 2021.01.14 06:01기사원문
이마트에 따르면, 건강식품은 명절 선물세트 매출 순위에서 부동의 1위인 통조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8년 추석, 2019년 설, 2019년 추석, 2020년 설까지만 해도 건강식품은 통조림과 조미료에 이어 매출 순위 3위였다. 그러다가 비대면 명절이 된 지난 추석 때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10.2% 올라가며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았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건강식품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374.4% 급증했다.
명절 때가 아니더라도 평소 이마트 건강식품 매출 자체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인 지난해 3~12월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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