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택배 재개" 예고에…한혜진 "육아 안해 몸 가벼워졌나?"
뉴스1
2021.01.14 16:46
수정 : 2021.01.14 16:53기사원문
14일 축구선수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합니다. 기다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 중 롱킥을 시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성용이 언급한 '택배 배송'이란 축구 경기에서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겠다는 뜻을 의미한다.
해당 글에는 박주영, 황희찬, 정진수 등 많은 선수들이 댓글을 남기며 건강해진 그의 몸상태를 반겼다.
지난해 7월, 11년 만에 '친정팀' 서울로 복귀한 기성용은 전 소속팀인 레알 마요르카(스페인)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지난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쳤고, 그 영향으로 팀 성적은 최종 순위 9위에 머물렀다.
또한 기성용은 2021년 새 시즌 FC서울의 주장으로 낙점됐다.
그의 굳은(?) 다짐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다. 이날 기성용의 아내인 한혜진은 "요즘 육아 안 해서 몸이 많이 가벼워지셨나 봐요"라고 직접 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를 본 기성용은 "육아보다 운동이 힘듭니다 마님"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탰다.
이와 함께 카타르 알 가라파 SC에서 뛰고 있는 절친 축구선수 구자철은 "로켓배송 되는거냐"라고 깨알같은 댓글을 남겼고, 기성용은 "거기까진(카타르) 못 가"라며 절친 케미를 선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여덟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5년 딸 기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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