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식품, 국내 최초 밀 퍼핑 초콜릿 '스위토리 밀펑초코' 출시
뉴스1
2021.01.28 11:40
수정 : 2021.01.28 1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웅진식품 자회사 대영식품은 밀 스낵에 초코를 입힌 신제품 '스위토리(Sweetory) 밀펑초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영식품은 무설탕껌, 코팅 초코볼 & 캔디 등 주문자위탁생산(OEM)을 전문으로 하는 해외수출 기업이다.
'스위토리 밀펑초코'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퍼핑(Puffing)한 밀에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대영식품의 우수한 초콜릿 코팅 기술력이 적용돼 초콜릿이 손에 잘 묻어나지 않으며 퍼핑 밀 본연의 바삭거리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밀크 초콜릿 속에 퍼핑한 보리나 밀이 들어있는 형태인 밀 퍼핑 초콜릿류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대영식품은 국내 최초 밀 퍼핑 초콜릿인 '스위토리 밀펑초코'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식감에 맞춰 개발했다.
신제품은 50g의 용량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우유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도 함께 즐기기 좋다. 현재 '스위토리 밀펑초코'는 국내 코스트코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영식품 관계자는 "밀펑초코와 같이 보리나 밀 같은 곡물 스낵과 초코의 조합은 국내에서 새로운 형태의 제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새로운 입맛을 겨냥한 제품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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