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지역농수산물 소비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1.02.04 11:19
수정 : 2021.02.04 1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이 설 명절을 맞아 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온라인 상생 팔도장터를 열었다.
4일 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촌을 돕기 위해 지난달 중순 닷새간 개최한 상생 팔도장터에서 직원들이 총 1억4000만원어치의 특산물을 구매,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지자체 추천 농특산물 등으로 참여업체도 많아졌다.
한전 관계자는 "농수산 특산물 구매 행사를 늘려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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