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 세계선수권 15위
뉴시스
2021.02.08 10:08
수정 : 2021.02.08 10:08기사원문
드라이버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서영우(30·경기BS연맹), 정현우(25)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43초65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2차 시기에는 서영우가, 3~4차 시기에는 정현우가 브레이크맨으로 나섰다.
정현우가 브레이크맨을 맡은 3, 4차 시기 기록은 각각 55초94, 55초90이었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31)-장기건(34·이상 강원도청)은 1~3차 시기 합계 2분49초83으로 22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3차 시기까지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4차 시기에 나서지 못했다.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알렉산더 쉴러(독일)가 1~4차 시기 합계 3분39초78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