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서영우(30·경기BS연맹), 정현우(25)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43초65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2차 시기에는 서영우가, 3~4차 시기에는 정현우가 브레이크맨으로 나섰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호흡을 맞춘 1, 2차 시기에 각각 55초89, 55초92를 기록했다. 2차 시기 기록만 따지면 전체 6위였다.
정현우가 브레이크맨을 맡은 3, 4차 시기 기록은 각각 55초94, 55초90이었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31)-장기건(34·이상 강원도청)은 1~3차 시기 합계 2분49초83으로 22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3차 시기까지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4차 시기에 나서지 못했다.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알렉산더 쉴러(독일)가 1~4차 시기 합계 3분39초78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