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안심페이, 코스피 상장사인 센트럴인사이트와 일본 진출에 대한 공동 협력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1.02.09 16:58
수정 : 2021.02.09 16:58기사원문
이번 전략적 계약을 통해 센트럴인사이트의 신형 ATM 및 키오스크 플랫폼에 신용카드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사업 부분에 일본 동반진출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코스터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가맹문의 및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스터 안심페이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어플리케이션과 API를 연계하여, 안심페이(원거리) 결제, IC칩 결제, NFC 결제, RFID 결제와 동시에 결제할인 등록, 티켓 발권 등 고객별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강점이 있다. 또한 중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실시간 매출 조회, 전자출입명부 등의 기능도 탑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1977년 설립된 금융사무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융자동화기기 공급, 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스캐너 및 네트워크 장비 서비스, 환경관련 RFID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이오산업으로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최신 기술력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자 (주)청호컴넷에서 (주)센트럴인사이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코스터 안심페이 키오스크와 센트럴인사이트가 일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하고 있고 가맹점 확대 및 고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며 “센트럴인사이트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신형 ATM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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