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뉴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1.02.15 15:53
수정 : 2021.02.15 15:53기사원문
국내 첫 출시 풀사이즈 대형 SUV
3월 공식출시...8240만원부터
[파이낸셜뉴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포드의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다. 포드 대형 SUV 중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업그레이드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 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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