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출시 풀사이즈 대형 SUV
3월 공식출시...8240만원부터
[파이낸셜뉴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포드의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 공식출시...8240만원부터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다. 포드 대형 SUV 중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업그레이드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셀렉트쉬프트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익스페디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을 제공하며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시스템이 탑재됐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 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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