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 안동·예천 산불 피해지 합동조사
파이낸셜뉴스
2021.02.24 14:59
수정 : 2021.02.24 14:59기사원문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 구성 복구계획 수립 나서
산불피해 현장조사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산림·입목 및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앞으로 산림청은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피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산림생태계 복원 및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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