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文대통령, 경제부총리 총동원한 노골적인 선거개입"
뉴스1
2021.02.25 17:53
수정 : 2021.02.25 17: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 일정과 관련해 "여당 지도부, 부울경 단체장, 경제부총리와 장관들까지 총동원한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다.
그는 "민주당 지도부가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못 박겠다'며 법치와 절차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들도 한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5년 가까이 방치하고 외면하던 신공항인데, 이제 와서 법치 파괴 불명예를 부산시민들에게 돌려주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기존 신공항 안을 변함없이 추진한다던 국토부 장관은 경질되고, 4년을 뭉개고 있던 국무총리는 당 대표가 되어 '가덕도로 표심 얻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정 최고책임자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선거 이슈 띄우기 용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