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술자리' 의혹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
2021.02.25 18:08
수정 : 2021.02.25 1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이 비위 의혹으로 최근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대기발령조치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했던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근무 중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고, 술자리에 여성 경찰관을 수시로 불러냈다는 진정이 제기돼 경찰청의 감찰을 받고 있다.
또 박 총경은 법무법인 소속 경찰 출신 변호사와 유착관계가 있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