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 블루’ 호소 방역담당 공직자에 상담 치유
뉴스1
2021.02.26 11:38
수정 : 2021.02.26 11:38기사원문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격무와 누적된 피로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역 담당 공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쉼터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업무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소 등 일부 부서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호소함에 따라, 전문 상담사가 직원들을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마음쉼터 상담소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심리상담은 개인별 성격유형(MBTI) 검사로 현재 마음상태를 먼저 확인 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 및 부부 갈등·대인관계·성격·개인질병·업무 스트레스 등 관련 상담도 병행한다.
전문가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후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상담치료를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6월 문을 연 고양시의 직원심리상담실 ‘마음쉼터 상담소’(시청 별관 2층)는 지난해 말까지 총 2635명의 직원들이 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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