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여진구 "신하균 눈만 봐도 몰입…함께 해 행복"
뉴시스
2021.02.27 11:53
수정 : 2021.02.27 11:53기사원문
여진구는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TALK'을 통해 JTBC 금토극 '괴물'에서 신하균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선배님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줄곧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함께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한주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냉소적인 인물"이라며 "기존의 사람 냄새 나는 형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런 한주원이 이동식이라는 사람을 통해 변화하게 되고, 사건을 파헤치면서 전환점을 맞는다"며 "점층적으로 변화해가는 인물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주원을 구축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거듭했다. "한주원이란 인물은 평소에 어떤 표정으로 다닐지, 한주원만의 억양과 말투는 어떨지 연구를 많이 했다. 날카롭게 보여야 할 거 같아서 신경을 썼다."
그는 "'괴물'은 '괴물 같은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작품이었다. 굉장히 잘 짜였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작가님이 뒷내용까지 준비를 마치시고 복선을 촘촘히 깔아놓으신 덕에 더 흥미로웠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전 포인트로는 인물들의 심리를 꼽았다. "'괴물'은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갖고 있는 인물 관계가 흥미로운 작품"이라며 "각자의 인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캐릭터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파고들면 더 이입해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물' 4회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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