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지난해 매출 768억원…"재무구조 대폭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1.02.27 16:50
수정 : 2021.02.27 16: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화아이엠씨는 27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68억원, 영업손실 94억원, 순손실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부채비율은 637.2%로 전년 대비 500% 이상 감소했고 유동비율 164.5%로 전년 대비 119% 이상 증가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손실은 실제 현금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계 장부상 손실"이라고 덧붙였다.
세화아이엠씨는 올해 종속회사의 구조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형자산 손상이 선제적 반영됨에 따라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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