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2021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2021.03.04 11:36
수정 : 2021.03.04 11: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바웨이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예술대학교와 ‘2021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성범죄(몸캠피싱, 딥페이크, 성 관련 비동의 영상 유출 등) 예방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관련 기관 도움 요청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 조성 관련 내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UCC 영상(기획안) 및 포스터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삼자가 상호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이다. 몸캠피싱 솔루션 특허 등록 및 세계 198개국 특허 출원 및 벤처 인증을 마쳤으며,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라바웨이브는 대한적십자사·서울예술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