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노조 2대 위원장에 박주영 창원 평산초 교사
뉴스1
2021.03.08 10:04
수정 : 2021.03.08 10:04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보건교사노조)은 지난 4~5일 열린 제2대 위원장 선거에서 경남 창원 평산초등학교 박주영 교사를 위원장으로, 경북 지품천중학교 송영순 교사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두 후보가 러닝 메이트로 단독 출마했으며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97%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박 신임 위원장은 그간 경남보건교사노조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 교사들이 학교 방역의 최전선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학교 방역의 감염병 관리매뉴얼에 따른 체계적 역할 배분으로 열악한 학교보건 업무가 합리적으로 조정돼 보건 교사의 권익향상은 물론 학생의 건강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교사노조는 올해 상급 단체인 교사노동조합연맹을 통해 교육부와 학교보건 정책에 대한 단체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교사노조는 올해 Δ정부의 학교보건 관련 정책 수립 시 보건교사노조 의견 반영 Δ합리적 보건교사 직무 개정 Δ모든 학교에 정규직 보건교사 배치 Δ과대학교 보건교사 1인 이상 추가 배치 등을 교섭안에 포함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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