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국내 1위 반려동물 택시 서비스 '펫미업' 인수

뉴스1       2021.03.09 14:47   수정 : 2021.03.09 14:47기사원문

카카오 택시 사진 2019.1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세상의 모든 이동을 연결시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반려 동물 택시까지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반려동물 택시 국내 1위 브랜드 '펫미업' 인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펫미업'은 이동이 필요한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위한 택시 서비스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이후 반려동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 사이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펫미업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영업 양수도 계약에 따라 오는 22일자로 서비스 제공자가 카카오모빌리티로 변경된다"며 "해당일자에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상의 모든 이동을 생각하겠다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의 말처럼 카카오 택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바이크, 기차, 주차장, 자율주행 시장 확장에 이어 펫택시 시장까지 진출한 것이다.

지난달 18일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2200억)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해서 구체화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일환으로 다각적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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