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장품 소재 공유 '공공혁신 플랫폼'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1.03.10 11:30
수정 : 2021.03.10 11:30기사원문
공공 데이터·자원 정보 개방…국비 15억원 투입 연내 구축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가 화장품 소재에 대해 민간과 공유하는 제주 화장품 소재 개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도는 2021년도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제주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방 플랫폼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지역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 맞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원물·소재·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여 화장품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며, 안정성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와 조제관리사간 연결, 공공 생산 시설 공유 등으로 화장품 산업 성장과 제조 생태계 강화를 지원한다.
도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4~5월 중 입찰 공고를 시작해 구축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플랫폼을 구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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