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배병노 교수, 美 대통령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1.03.11 10:39   수정 : 2021.03.11 10:39기사원문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외과 배병노 교수와 임수연 전공의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배병노교수와 임수연 전공의는 밤낮없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며 치료에 전념해 환자들의 완치와 함께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트럼프 미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병노 교수와 임수연 전공의는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한 일념으로 치료에 매진한 결과 최고의 외과의사로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천사가 되었으며, 재단법인 국제문화체육진흥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봉사단체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배병노 교수의 주 분야는 ‘대장암’과 ‘복강경수술’이며 대장암의 치료방법,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 치료의 예후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한 논문발표와 틈틈이 지역사회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임수연 전공의는 의사의 본분을 지켜가며 환자들 사이에서 미래의 유능한 의사로 칭송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함께 안게 되었다.

한편, 상계백병원의 외과 배병노 교수는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신경써주고 관리하여 완쾌되는 환자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사의 당연한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의사로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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