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계엄령 확대…38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2021.03.15 07:49
수정 : 2021.03.15 07:49기사원문
AFP를 비롯한 외신들은 양곤의 흘라잉타야와 쉐삐따 2개 도시에 계엄령을 선포한 군부가 진압을 강화하면서 이날 하루에만 최소 38명 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망자는 지난 2월1일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지금까지 126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흘라잉타야에서만 22명이 사망했으며 20명이 다쳤으며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또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도 여성 1명, 바고에서도 시민 2명이 사망하는 등 희생자가 계속 증가했다.
반중 감정도 커지면서 흘라잉타야에선 중국 공장들이 공격을 받아 중국인 직원들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국민들은 중국이 쿠데타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