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재단, 아이배냇과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1.03.16 09:05
수정 : 2021.03.16 09:05기사원문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과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6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이배냇 영유아 식료품 나눔 박스는 지난 3개월 간 30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아이배냇이 함께 진행한 ‘겨울방학 영양간식 만들기&사랑나눔’ 강좌를 통해 제작됐다. 수강생들이 요리수업 후 박스담기 봉사에 직접 참여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는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홈플러스가 매년 진행해 온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 행사를 더욱 뜻깊고 알차게 진행하고자 아이배냇과 공동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만들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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