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도쿄 아파트 지난 2월에 처분"
파이낸셜뉴스
2021.03.21 14:40
수정 : 2021.03.21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일본 도쿄에 배우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지난 2월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SNS를 통해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살게 돼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며 "그 아파트는 지난 2월 처분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BBK대책 팀장이었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같은 날 오전 SNS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가) 아무런 죄가 없는 민간인을 내사하고 압수수색했던 사실을 (홍 의원이) 실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직원을 붙여서 우리 가족을 사찰하고 검찰 범정기획단에 정보보고까지 했던 사건이다. 우리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 피가 끓어오르게 했던 사건"이라고 날을 세웠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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